중국인쇄기술협회와 중국인쇄과학기술원,메쎌뒤셀도르프가 주관하는 제6회 중국국제인쇄기술설비및 설비기자재전이 10월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신국제전람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총8만여 평방미터 너비의 대형 5개관과 6개의 소형실외관에서 세계각국의 724개국의 최첨단 솔루션들이 총 7만여명의 관람객의 성항리에 성료되었습니다.
금번 전시회는 전시장의 관람객이 지난회 전시회보다 24.2%증가세를 보였는데, 중국의 인쇄환경이 디지탈의 거대한 수요와 친환경의 시대적요구, 대비해서 한국의 시장과 비슷하게 악화되어가는 인쇄환경의 극복을 위해 많은 관람객은 폭발적인 관심과 수요로서 그의미를 더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시회의 주된 기술적인 테마는 첫째 디지탈프리프레스의 관심도로서 글로발 인쇄장비의 드루파의 출현이 전세계의 제조공장인 중국에서의 시연으로 연결되길 기대했으나,고속용지용 잉크젯 시스템과 UV잉크젯에 한정되는 축소개념의 장비를 선보이다 보니 다소간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프리프레스 분야에서는 탁월하고 혁신적인 솔루션이 대거 출현하여 특별한 각광을 받았는데 자동형 평판장비와 UV잉크젯 방식은 포장,라벨,온라인쇼핑백,교정기,검사기,샘플기등등 다양한 부분에 접목되어 최첨단 디지탈의 성공가능성을 크게 열려 놓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웹어플리케이션과 인쇄및 특수인쇄,3D프린팅,인쇄부자재및 소모품의 다양한 제품군들은 관람객의 각광을 받는데 충분하였습니다.
상업비즈니스문서,출판인쇄,패키지,라벨등의 최적화된 솔루션은 디지탈의 미래를 한눈에 엿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쇄의 미래를 발견하다"라는 금번 전시회의 취지에 걸맞음은 물론, 한국의 대한잉크,동양잉크,비주얼마크와 이노플레이트의 솔루션이 한국인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프린틑삼영,대화UCP,삼성PIT의 어워즈 시상은 한국인쇄인의 자부심을 높이는데 큰 역항을 다했다고 자평합니다.
다음 전시회는 5월9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예정입니다.